내가 오픈소스 기여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기뻐서 자랑하고자 쓴 글이다.

 

 

회사에서 성능테스트를 하면서 APM을 같이 붙여서 확인해 보고자 PinPoint를 같이 선택하였다. (편해서)

도중에 Profiles설정을 해야할 일이 좀 생겨서 핀포인트 Client페이지에있는 Document와 Guide페이지를 참고하고있었다.

 

아래와 같은 페이지다.

 

 

해당 페이지에서, Pinpoint개발자가 작성한 Pinpoint 기술문서 가 아래의 이미지처럼 helloworld.naver.com으로 링크를 페이지탭을 추가하고 있었다..

 

 

최근에 언제 한번 네이버 메일을 정리하면서 helloworld.naver.com의 도메인이 d2.naver.com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는 네이버 메일을 받은 적이 있던부분이 기억이 났고 도메인을 변경해서 링크를 실행해봤고 아래처럼 이미지가 출력되었다.

 

 

이걸 보고 들었던 생각이, '아 보기 불편하네'라는게 바로 들고서는 내가 바꿔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후 프로젝트를 포크떠서 변경을 진행했었다.

 

링크만 고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다른 테스트는 불필요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래도 한번만 실행해볼까 했는데... 의존성 문제로 실행해서 직접 확인까지는 실패했었다.

 

이후 PR로 컨트리뷰터가 되었고, 추후 3.0.1에 반영되어 나올 예정으로 보인다. (이게 진짜 되네;)

 

 

되게 간단한 부분이라 기여라고 하기도 민망하긴 하지만, 내 수정한 코드가 반영된다는게 되게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다.🤣